사는 것이 아니고 살아내고 싶다 - 최윤화 나에게 주어진 삶의 몫은 얼마 일까 사는 것이 아니고 살아 내련다. 소실적 오색 빛 꿈이 세월이 흘러 의지와 무관한 방향으로 풀어져 가는 실타래일지언정 낯선 길을 걸으며 때로는 암운이 되고 때로는 방황이 되어 질곡의 세월을 만들지언정 바라며 살아가는 삶보다는 나만의 선율을 연주하듯 자신의 내면에서 하염없이 퍼 올리며 살아가련다. 사는 것이 아니고 살아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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