梨花에 月白하고 / 매운당李兆年 梨花에 月白하고 / 매운당李兆年 梨花(이화)에 月白(월백)하고 銀漢(은한)이 三更(삼경)인 제 一枝春心(일지춘심)을 子規(자규)야 알랴마는 多情(다정)도 病(병)인양하야 잠 못들어 하노라. 하얗게 핀 배꽃에 달은 환히 비치고 은하수는 (돌아서) 자정을 알리는 때에 배꽃 한 가지에 어린 봄날의 정서를 .. 행복의 정원/애송시 2007.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