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때의 기도 - 이해인 휴가때의 기도 - 이해인 바다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탁 트이고 산이라는 말만 들어도 한 줄기의 푸른 바람이 이마의 땀을 식혀 주는 한여름 저희는 파도의 씻기는 섬이 되고 숲에서 쉬고 싶은 새들이 됩니다 바쁘고 숨차게 달려오기만 했던 일상의 삶터에서 잠시 일손을 멈추고 쉼의 시간을 그리워.. 행복의 정원/애송시 200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