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최부잣집' 종손 최염씨 [최보식이 만난 사람] '경주 최부잣집' 종손 최염씨 "진짜 돈 없는데 '최부자'로 불러주니… 내가 富者라는 착각을" "흉년에 땅을 사지 말라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만 석이 넘으면 내놓아라" 전 재산 대학 설립에 내놓아 최부잣집은 영남대 소유로 '교동법주'는 먼 친척이 운영 "내.. 생활의 양식/역사,인물 201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