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 정문규 12월 - 정문규 연초에 새롭게 다짐했던 일과 지난날을 돌이켜보게 하는 너 송년회에 정다운 지인들 만나 술잔을 입맞춤하게 하는 너 구세군 냄비, 눈사람, 크리스마스 그리고 촛불과 연탄을 생각나게 하는 너 달력 맨 마지막까지 남아서 안쓰러이 나를 지켜보는 너 새해 잘 맞이하.. 행복의 정원/애송시 2011.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