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주사(將進酒辭) - 정철(鄭澈) 장진주사(將進酒辭) - 정철(鄭澈) [전문 풀이] 한잔 먹세 그려, 또 한잔 먹세 그려. 꽃가지 꺾어 잔 수 세며 한없이 먹세 그려. 이 몸 죽은 후면, 지게 위에 거적으로 덮어 졸라매고 가거나, 아름답게 꾸민 상여 뒤에 많은 사람들이 울며 뒤따르거나, 억새, 속새, 떡갈나무, 백양숲[무덤]에 가.. 행복의 정원/애송시 201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