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마치며 '임수경 스토리' 출간한 임수경 통일의 꽃 그 원죄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국회의원 마치며 '임수경 스토리' 출간한 임수경(上)] 공천에서 떨어진 통일의 꽃은 이삿짐을 싸고 있었다. 국회의원 임기 만료일을 1주일 앞두고 만난 그는 의원회관 638호실을 비워줘야 하는 입장이었다. 지난 4년간 제19대 국회의원으로 일한 .. 생활의 양식/역사,인물 2016.06.10
"네가 뭔데 끼려고 그래?" vs "국회의원한테 개겨?" "네가 뭔데 끼려고 그래?" vs "국회의원한테 개겨?" 선우 정 사회부 차장 / 조선일보 입력 : 2012.06.05 '5월 17일 광주에서 있었던 일'이란 임수경씨 글은 12년 전 글임에도 살아있는 현장성과 디테일한 묘사 때문에 역대 인터넷 폭로 글의 백미(白眉)로 평가받는다. 2000년 6월 한 언론에 실린 원..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12.06.06
임수경이 가야할 길 임수경이 가야 할 길 1989년 남북청년학생축전이 한창이던 어느 날 나는 친구들과 함께 평양으로 들어갈 '작전'을 세웠다. 세계 여러 나라 청년들이 평양에 몰려들고, 남조선에서 임수경이란 학생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모험을 결심했다. 평양에서 국제적 행사가 열리면 평양시는 완전 봉..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12.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