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시대의 신(新)노인 장수 시대의 신(新)노인 "평균수명 100세까지는 간다… 끊임없이 새로운 일을 하라" 고령사회로 치닫는 한국에서 '노인(老人)'이라는 말에는 어느덧 사회·경제적 '부담'이라는 은유(隱喩)가 덧씌워지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의 역설(逆說)이다. 한국전쟁을 겪고 살아나 헐벗고 가난한 최빈..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