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그런 세상을 살았습니다 어머니는 그런 세상을 살았습니다 어머니는 두살 동생을 등에 업으시고 다섯살 내 손잡으시며 머리에는 떡 광주리를 이셨습니다. 시장 동네 돌며 떡 장사를 했었지요. 지독한 가난이라 이고 지고 잡고 걸었습니다. 어머니는 그 고생을 새벽잠 눈 비비며 칭얼대는 아이 업고 철부지 내 손.. 행복의 정원/좋은글 201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