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겨울 희망편지] [2] 비켜라, 암(癌)!… 내가 간다 癌재발 우울한 안식년… 하지만 희망을 갈고닦아 새봄엔 떨쳐 일어나야지 장영희·서강대 영문과 교수 올해는 나의 안식년이다. 요즈음은 교수들이 '안식'하는 해가 아니라 연구에 더 집중해야 하는 해라고 '연구년'이라고 불린다. 2001년 첫 연구년을 보스턴에서 보낸 후 오래 전부터 난 두 번째 연구.. 행복의 정원/생활글 2008.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