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선술집에 걸려있는 글 어느 선술집에 걸려있는 글 친구야! 이쁜 자식도 어릴 때가 좋고, 마누라도 배꼽 밑이 즐거울 때가 부부 아니냐. 형제간도 어릴 때가 좋고, 벗도 형편이 같을 때가 진정한 벗이 아니더냐. 돈만 알아 요망지게 살아도 세월은 가고 조금 모자란 듯 살아도 손해 볼 것 없는 인생사라 속을 줄도 알고 질 줄도.. 행복의 정원/좋은글 2010.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