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기도 / 송길원 교수 아름다운 기도 / 송길원 교수 나와 아내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나는 오른손잡이 인데, 아내는 왼손잡이다. 그래서 습관에 따라, 국그릇을 왼쪽에다 잘 갖다 놓는다. 별거 아닐 것 같은 그 차이가, 신경을 건드린다. 거기다 나는 종달새 형이다. 새벽 시간에 일어나 설친다. 늦잠을 자면,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