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골목길 따라 가게가 오밀조밀, 그곳엔 추억·맛·예술이 있다. 우면산을 등지고 있다고 해서 이름 붙은 방배(方背). 하지만 1980년대 이후 트렌드에서만큼은 그 무엇에도 등져 본 적이 없는 곳이 방배동이다. 1980년대 중·후반 서울 서초구 방배동은 '돈깨나 있고 멋을 아는' 젊은이들이 넘쳐나는 청춘의 거리였다. 지금의 7호선 내방역에서 5~10분 거리.. 즐거운 생활/등산,여행 201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