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야 이 바보야 / 용혜원 바보야 이 바보야 / 용혜원 바보야 이 바보야 어찌해 마음에도 없는 사랑에 빠져 짙은 고독 속에 갇혀 피멍 든 가슴만 쥐어짜며 너만의 몸짓으로 울고 있느냐 눈길 한 번 안 주는데 옥죄는 안타까움에 무너지는 가슴을 안고 아파만 하고 있느냐 바보야 이 바보야 숨길 것 하나 없는 순수한 사랑 속에 희.. 행복의 정원/애송시 2010.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