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넷의 첫사랑 - 강태민 마흔 넷의 첫사랑 글. 강태민 / 낭송. 고은하 어느 정도 희비애락, 겪었을 나이인데 의지와 상관없이 그녀를 향한 심장은 두근거렸다. 생의 최초로 느껴보는 벅찬 두려움이다. 내게도 남성본능이 있길 원했다. 심장이 두근거려야 할 이유는 없고 다만, 스쳐 지나가는 인연까지는 좋았다. 탐욕만 꿈틀대.. 행복의 정원/애송시 2008.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