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의 기도 - 양광모 비 오는 날의 기도 - 양광모 비에 젖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때로는 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가야 하는 것이 인생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소서 사랑과 용서는 폭우처럼 쏟아지게 하시고 미움과 분노는 소나기처럼 지나가게 하소서 천둥과 번개 소리가 아니라 영혼과 양심의 소리.. 행복의 정원/애송시 2018.11.27
고목의 새순 / 비 오는 날 - 롱펠로우 고목의 새순 19세기 최고의 시인 롱펠로에게는 두 명의 아내가 있었다. 첫 번째 부인은 오랜 투병생활을 하다가 외롭게 숨졌고 두 번째 부인은 부엌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이런 절망적 상황에서도 롱펠로의 시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임종을 앞둔 롱펠로에게 한 기자..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