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아들에게 / 랭스턴 휴스 어머니가 아들에게 랭스턴 휴스(1902~1967) 장영희 역 아들아, 내 말 좀 들어보렴 내 인생길은 수정으로 된 계단이 아니었다. 압정도 널려있고 나무가시들과 부러진 널빤지 조각들, 바닥에 카펫이 깔리지 않은 맨 바닥이었지. 그렇지만 쉬지 않고 열심히 올라왔다. 더듬어 내려서고 모서리 돌아가며 때로.. 행복의 정원/애송시 2010.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