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뒤에서 잠든 그대에게 등 뒤에서 잠든 그대에게 글/ 김현태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게 어찌 길 뿐이겠습니까. 내 그대 향한 사랑도 그렇습니다. 다 보여줄 수 없었기에 간혹 그대는 내 사랑을 의심했고 다 말할 수 없었기에 때로 그대는 내 부족함을 탓했습니다.. 하지만 그대여, 정녕 내 마음을 아시는지요. 하늘을 가르는 바람.. 행복의 정원/좋은글 2006.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