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니 - 최성남(대금 연주) 고향의 울엄니.. 글 / 김순옥 나는 오늘 어머니를 따라 오일장에 갔다 내 눈에 보이는 것을 다 사고 싶은 마음인데 나중에 어른이 되면 돈 많이 벌어서 장에서 본 것들을 다 사야지 울 엄니는 돈이 없는 것일까 만져 보고 살려다가 뒤돌아선다. 어른이 되면 돈 많이 벌어서 울 엄니 사고 싶은 것 다 사게 .. 음악의 산책/연주음악 2007.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