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거생활 두 달…처음으로 봄 길을 걸었다 [김형석의 100세일기] 은거생활 두 달…처음으로 봄 길을 걸었다 [아무튼, 주말] 내 나이가 되면 건강을 위한 여러 가지 충고를 받는다. 먼저 넘어지지 말아야 한다. 낙상은 치명적이다. 또 감기에 걸리면 안 된다. 저항력이 약하기 때문에 폐렴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 지금과 같이 감염병(..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20.04.12
우리는 죽더라도 거짓말은 하지 말자 안창호는 말했다 "우리는 죽더라도 거짓말은 하지 말자" [아무튼, 주말- 김형석의 100세일기]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부근에 리버사이드 시티가 있다. 시청 앞 공원에는 동상이 셋 있다. 맨 앞부터 흑인 목사 마틴 루서 킹, 도산 안창호, 인도의 간디가 서 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인물들이다...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19.12.24
김형석 교수 "100년을 살아보니...행복했습니다" 김형석 교수 "100년을 살아보니...행복했습니다" 100번째 새해 맞은 소감 "더 늙지 않아야지" 年160회 이상 강연..“1년 빨리 가네요” ◀ 올해 100세를 맞이한 연세대 김형석 명예교수 ▶ 100번째 새해 맞은 소감 "더 늙지 않아야지" 年160회 이상 강연..“1년 빨리 가네요” 2019년 기해(己亥) 신년.. 생활의 양식/역사,인물 2019.01.10
고생을 해보지 않으면 인생의 가치를 모른다 - 연세대 명예교수 김형석 고생을 해보지 않으면 인생의 가치를 모른다. (#김형석 교수 강의 후기, 받은 글) 어제 김형석 교수 강연회에 갔다. 100살 교수의 강연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고, 무엇보다도 돌아가시기 전에 꼭 한번은 보아야겠다 싶어 갔다. 그런데 웬걸? 이 분이 앞으로 나보다 더 적게 살 거라는 증거..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9.01.09
한국경제, 국민은 이렇게 생각한다 [김형석 칼럼]한국경제, 국민은 이렇게 생각한다 |한국 기업인은 기여정신 갖추지 못해 |무엇보다 존경받는 기업인이 많아져야 60년이 지난 이야기다. 미국의 젊은 경제학자와 대화를 나누었다. 내가 물었다. 처음으로 미국에서 몇 달을 보냈는데, 한 가지 의문이 생겼다. 여기 아메리카..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18.10.05
대학의 존엄성이 사라져 가고 있다 [김형석 칼럼]대학의 존엄성이 사라져 가고 있다 |조성과 자율성 보장받은 美대학은 눈부시게 성장한 미국의 최대 경쟁력 |日·中도 세계적 대학 육성하는데 한국대학은 정부규제에 “혁신 먼 길” |경쟁력 키우기위해 자율성 보장해야 K 교수는 내가 잘 아는 원로 철학자다. 한국에..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18.10.05
엘리트들이 애국하기 위한 조건 [독립선언문]처럼 우리 동포에게 고할 글입니다. [김형석 칼럼]엘리트들이 애국하기 위한 조건 |허위를 진실로 둔갑시키는 사회악이 벌어지고 있어 |신념이 아니라 자리를 따라 자신의 소신 바꾸는 지도층 |목적을 위한 이기심 버리고 정직과 진실의 길 걸어야 ‘카라마조프가의 형제.. 생활의 양식/시사,칼럼 2018.10.04
80세에 좀 쉬어봤는데 노는 게 더 힘들어…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인생론 80세에 좀 쉬어봤는데 노는 게 더 힘들어 98세 老철학자의 파안대소 100세 앞두고 "행복했다" 자부하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인생론 "현실은 밝은 회색과 어두운 회색… 흑백논리 빨리 벗어나야" 노(老)교수는 이를 드러내며 소년처럼 웃었다. 도산 안창호(1878~1938) 강연을 듣고 윤동.. 생활의 양식/역사,인물 2018.08.07
'100년을 살아보니'... 97세 현자와의 대화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100년을 살아보니'... 97세 현자와의 대화 100년의 시간 살아낸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 김형석(97세)의 인생 지혜 아침은 사과와 우유로, 30년 간 일주일에 3일 수영, 일놓지 않는 것이 건강의 비결 23년 간 병상의 아내 돌보며 생활… 사랑 있는 고생이 진정한 행복 ‘.. 생활의 양식/역사,인물 2016.10.11
65세에서 75세까지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 96세에도 왕성한 활동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65세에서 75세까지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 아무리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나이 들어서도 행복하게 계속 일하는 이들은 드물다. 60세로 정년이 연장되어도 50세가 되면 벌써 직장에서 눈치가 보이고 퇴직 후에는 가족의 눈치가 보인.. 생활의 양식/역사,인물 201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