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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프레도 파레토 20대80법칙

풍월 사선암 2006. 8. 24. 18:33

 

  

빌프레도 파레토 20 :80법칙... 


파레토 법칙(20 :80 법칙)으로써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Vilfredo parepo, 1849~ 1923) 가 발견한 법칙이다. 그가 20 :80의 법칙을 발견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은 다음과 같다. 파레토가 하루는 개미들을 관찰하고 있었다. 그런데 열심히 일하는 개미보다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개미의 숫자가 훨씬 많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후 파레토는 열심히 일하는 개미(20%)만 따로 모아 놓았더니 모두가 열심히 일을 하였으나, 결국 20:80의 비율에 맞춰 일하는 개미와 노는 개미로 나뉘어 지는 것이었다.


그 후 20 :80이라는 비율은 비단 자연에만 아닌 인간 세상에도 똑같이 적용 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결국 파레토의 법칙을 만들어내게 되었다.


즉, 구성원의 20%가 80%의 업무를 하고 있고, 상품 중 20%가 전체의 80%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내용이 바로 파레토의 법칙인 것이다.


19세기 영국의 부와 소득의 유형을 연구하다가 발견한 부의 불균형현상으로 전 인구의 20%가 전체 부의 80%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어떤 시대, 어떤 나라를 분석해 봐도 이러한 부의 불균형 비율이 유사하게 존재한다.


다른 예로서,

- 20%의 운전자가 전체 교통위반의 80% 정도를 차지하며

- 20%의 범죄자가 80%의 범죄를 저지르고 있고,

- 20%의 조직원이 그 조직의 80%의 일을 수행하고 있으며

- 전체 상품 중 20%의 상품이 80%의 매출액을 차지할 뿐 아니라

- 전체 고객의 20%가 또한 전체 매출액의 80%를 기여하고 있다.


이 법칙은 최소 노력으로 최대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즉, 직장에서 당신이 달성한 성과의 80%는 근무 시간 중 집중력을 발휘한 20%의 시간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나머지 80%의 근무 시간은 낭비되고 있는 셈입니다. 일을 더 많이 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 같은 현상은 숫자상으로 완벽하게 80%와 20%로 맞아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가 거의 그에 가까운 값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즉, 20%의 인구가 80%의 돈을 가지고 있었고, 20%의 근로자가 80%의 일을 하였으며, 20%의 소비자가 전체 매출액의 8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 종일 걸려오는 전화 중의 80%는 전화를 자주 하는 친근한 20%가 하는 것이다. 교수가 한 시간 강의 동안에 전달한 지식의 80%를 이해하는 학생은 불과 20%밖에 안 된다.


파레토는 백화점의 하루 매상 중 80%는 그 백화점의 단골인 20%의 손님이 올린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이를 20대 80원칙이라고 명하였다. 인간사의 다양한 경제 통계 자료를 분석하면 20대 80원칙이 여러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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