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우리음악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심수봉

풍월 사선암 2006. 7. 12. 12:20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심수봉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

아쉬워 두 손을 꼭 잡았나

눈 앞에 바다를 핑계로 헤어지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보내주는 사람은 말이 없는데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 말을 해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 마세요

하루 하루 바다만 바라보다

눈물 지으며 힘없이 돌아오네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아~ 아아~

이별의 눈물 보이고 돌아서면 잊어

버리는 남잔 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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