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우리음악

공 - 나훈아

풍월 사선암 2006. 3. 30. 23:28

      ♬공(空) - 나훈아 살다보면 알게 돼 일러주지 않아도 너나 나나 모두 다 어리석다는 것을 살다 보면 알게 돼 알면 웃음이 나지 우리 모두 얼마나 바보처럼 사는지 잠시 왔다 가는 인생 잠시 머물다 갈 세상 백년도 힘든 것을 천년을 살 것처럼 살다 보면 알게 돼 버린다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부질 없다는 것-을 띠리----띠리띠리띠리 띠- 띠-리띠리 띠리----띠리띠리띠리 띠리 디리 띠리디- 리- 리 살다 보면 알게 돼 알고 싶지 않아도 너나 나나 모두 다 미련 하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 돼 알면 이미 늦어도 그런 대로 살만한 세상이라는 것을 잠시 스쳐가는 청춘 훌쩍 가버리는 세월 백년도 힘든 것을 천년을 살 것처럼 살다보면 알게 돼 비운다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꿈 이였다는 것-을 모두 꿈이였다는 것-을 띠리----띠리띠리 띠리 띠-띠-리 띠 리 띠리 ----띠리띠리띠리 띠리디리- - 디--리 디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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