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유모어

수세미 가격

풍월 사선암 2006. 3. 25. 12:30

 

  


세살 꼬마가 엄마랑 목욕탕엘 갔어요
목욕하다보니 밑에 까만게 있어요..

그래서 엄마~엄마 이게 뭐야~하고 물었더니 엄마왈~
수세미란다.ㅋㅋㅋ 세살꼬마 왈~

엄마 얼마주고 샀어요..??하고 물으니
엄마왈~! 50원 했어요..


다음엔 아빠랑 목욕탕엘 갔어요..
목욕하다보니 아빠도 수세미가 있어서

세살꼬마가 아빠~이거 수세미지..??
하고 물으니 겸연쩍어서 응~했어요..



세살 꼬마 왈~~아빠 엄마 수세미는 50원 주고 샀다는데
아빤 얼마주고 샀어..??하고 물으니

아빠 왈~응~100원 했어요..
세살 꼬마가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이상하다~




엄마 수세미는 50원 주고 샀는데 왜 아빤 100원 이야~
하고 물으니~아빠가 뭐라 그랬게요.?
.
.
.

응~그건 말이다~
아빠 수세미는 손잡이도 있고 가끔가다 퐁퐁도 나오는데
엄마건 찢어졌쟎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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