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유모어

속옷가게 여종업원

풍월 사선암 2006. 3. 25. 12:02

   

 

속옷가게 여종업원

 

속옷가게 여종업원은 어느날 점심을 먹고 식곤증을 이겨내려 자신과

‘열쒸미’싸우고 있는데 어느 30대 중반의 젊은 남자가 물건을 사러 왔답니다.


그 젊은 양반은 여자의 팬티와 브라를 이것저것 살펴보더래요.

종목 선정을 브라로 정한것 같더라더군요.


종목 선정이 끝난 것 같고 졸음을 쫓으려 여종업원은 여러가지 브래지어에 대하여 장점을 얘기해 주며 상품선택에 도움을 주었는데“이 브라는 재봉선이 없어 착용감이 끝내주고요, 


 

저기 저거는 밑에서는 받쳐주고 옆에서는 모아주어 가슴을 아주 예쁘게

만들 어 주고요 (실제로 자기 가슴을 손으로 올리고 모으면서 설명을 해

주었대요. 장난기가 발동해서…),


그 밑에 것은 스킨브라로 에로틱한 분위기를 연출해주고요.

그런데 그 남자 얼굴하나 빨개지지 않고 한마디 하더래요.

 

“이것저것 다 필요 없고, 벗기기 쉬운 걸로 하나 골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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