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유모어

빠는데~지가~~~

풍월 사선암 2006. 2. 16. 20:01

 

 

어느 날이었다.
난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강남에 나가게 되었다..
그래서 어느 커피 shop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는데,..
건너 편 자리에 정말 야하게 옷을 입은 여자가

섹시한 포즈로 담배를 피고 있는 것이 아닌가

평소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는 나도

결코 눈을 돌릴 수가 없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그 여자가 피던 담배를 던지니

담배가 세로로 딱 서는 것이 아닌가.


놀란 나는 우연이겠지 하고 그냥 지나쳤다

그런데 잠시 후
그 여자가 다시 담배를 물고는 몇 번 빨더니 담배를 던졌다.
그러니 또 담배가 세로로 딱 서는 것이 아닌가.


너무도 신기해 난 그녀에게로 가서 물어 보기로 했다
" 저, 아까부터 지켜 봤는데요,

어떻게 하면 담배를 그렇게 세울 수있습니까? "

그녀왈,
.
.
.

" 내가 빠는데 지깐게 안 서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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