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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냄새 흔적 없이 사라지게 하는 법

풍월 사선암 2018. 3. 8. 11:37


입 냄새 흔적 없이 사라지게 하는 법

 

생활 속 입 냄새 예방법


1,물을 자주 마시자

입안은 건조할수록 세균이 증식해 입냄새가 나기 쉬운 환경이 된다. 물을 자주 마셔서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하자.

 

2,커피 No, 담배 No

카페인은 입안을 약산성으로 만들어 각종 세균이 번식하게 한다. 담배 역시 지속적으로 피우면 침이 말라 냄새를 유발한다.

 

3,섬유질을 섭취하자

섬유질이 많은 채소나 과일을 주로 먹자. 섬유질이 냄새의 원인이 되는 플라크나 설태를 닦아내는 역할을 하고 침의 분비를 촉진시켜 냄새를 제거한다.

 

4,식후 녹차 한 잔

마늘이나 양파 등 냄새가 강한 음식을 먹은 후에는 꼭 녹차를 마시자.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세균 번식을 막고 충치나 치주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5,인스턴트와의 이별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등은 소화능력을 떨어뜨려 몸 안에 찌꺼기를 남기는데 이런 것들이 쌓여 냄새를 역류시킨다.

 

6,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자

스트레스가 쌓이면 입안이 건조해지면서 긴장성 구취가 심해진다. 피로하면 입 냄새가 심해지는 것과 같은 원리.

 

[tip] 입 냄새로 알아보는 질환


입 냄새도 사람별로 차이가 있다. 바로 질환의 차이. 단순한 입 냄새의 경우 쿰쿰한 냄새 정도이지만 질환에서 오는 입 냄새는 각기 다른 냄새를 지닌다. 입에서 썩은 달걀 냄새가 나면 간질환을 의심해야 하고, 시큼한 냄새의 경우 위장질환을, 시큼 달큼한 냄새가 난다면 당뇨를 의심해봐야 한다.

 

정확한 질병 확인을 원한다면 치과에서 구취측정기로 냄새의 원인을 측정하고 타액 검사를 통해 원인을 밝힐 수 있다. 그 외 여성의 경우 생리나 임신 중 호르몬 분비 상태가 변해 입 냄새가 나기도 한다. 대인관계가 불편할 정도의 입 냄새라면 일단은 병원부터 찾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