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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애인보다 좋은 7가지 이유

풍월 사선암 2017. 6. 21. 08:48

 

물이 애인보다 좋은 7가지 이유

 

우리가 매일 마셔야 하는 물은 생존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액체다. 물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필수 성분이며 체내 산소 운반과 노폐물 배출, 신진대사를 돕는 기능을 한다. 미국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물의 건강 효과 7가지를 소개했다.

 

1.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수분이 부족하면 주름살이 더욱 깊어진다. 물은 자연의 미용 크림이다.

 

물은 피부 세포에 수분을 공급함으로써 피부를 탱글탱글하게 해 얼굴을 젊어 보이게 만든다. 또 노폐물을 씻어내고 혈액 순환을 개선시켜 피부를 맑게 한다.

 

2. 소화를 돕는다

 

섬유질과 함께 물은 소화 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은 소화기 내 찌꺼기를 분해해 밖으로 매끄럽게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탈수화가 일어나면 우리 몸은 모든 수분을 흡수해 대장을 마른 상태가 되게 해 찌꺼기 배출을 더 어렵게 만든다.

 

3. 신장결석을 줄인다

 

신장(콩팥) 결석이 늘어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기 때문이다. 물은 신장 결석을 형성하는 소변 속 염분과 미네랄을 묽게 한다. 이렇게 묽게 된 소변에서는 신장 결석이 형성되지 않는다.

 

4. 날씬한 몸매를 갖게 한다

 

살을 빼고 싶은가. 물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칼로리가 많이 든 음료수 대신 물을 마셔라.

 

식사 전 물 한 컵을 마시면 배가 꽉 찬 느낌이 든다. 얼음을 넣거나 차게 한 물을 많이 마시면 신진대사를 더 촉진시킨다. 우리 몸은 물을 데우기 위해 작동을 하고 그 과정에서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시킨다.

 

5.에너지를 증진시킨다

 

진이 빠진 것 같거나 고갈된 느낌이 든다면 물을 마셔라. 몸속에 수분이 부족하면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적절한 양의 물을 마시면 심장이 효과적으로 혈액을 공급한다. 또한 물은 혈액이 산소와 다른 필수 영양소를 세포에 운반하는 데 도움을 준다.

 

6. 스트레스를 낮춘다

 

뇌 조직의 70~80%는 수분이다. 만일 탈수화가 일어나면 우리 몸과 마음이 스트레스를 받는다.

 

목마르다고 느낄 때면 이미 약간은 탈수화가 일어난 상태다. 스트레스 수치를 낮게 유지하려면 수시로 물을 마셔야 한다.

 

7.근육 경련을 막는다

 

물을 마시면 근육의 경련을 막고 관절을 원활하게 한다. 적절하게 수분을 유지하면 운동을 더 오랫동안 더 강하게 해도 피로감이 덜 하다.



하루에 마셔야 되는 물의 양


[계산방법 참조]

자신의 몸무게(kg)에 서 2.2를 곱한다. 그러면 자신의 몸무게가 파운드로 환산된다. 파운드를 2로 나누면 마셔야 할 물의 온스가 계산된다. 물의 비중으로 봤을 때 1온스는 약 30ml로 환산되므로 30을 곱하면 하루에 미셔야 할 양이 나온다. (52kg 여성의 예:52×2.2=114.4(lb)÷2=57.2×30(ml)=1.7L)

 

[물과 건강 이야기 참조] 

물만 제대로 마셔도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며 충분히 섭취하지 않을 경우 여러 가지 문제점을 낳을 수 있다고 전했다.

 

봄철 황사가 찾아올 때는 기본적으로 물을 자주 섭취해야 한다. 물은 몸 안에 들어온 중금속과 같은 유해물질을 빠르게 빠져나가는 것을 돕는다.

 

수돗물에 포함된 클로린이 갑상선의 기본 물질인 요오드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갑상선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