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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잘 걸리는 5대 암…자가 진단법 아시나요?

풍월 사선암 2017. 4. 8. 23:49

한국인이 잘 걸리는 5대 암자가 진단법 아시나요?

 

암은 한국인 사망원인 1위 질환이다. 하지만 초기에 발견하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해 자가진단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암 - 위암은 식습관과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다. 짠 음식, 탄 음식, 술 등을 자주 섭취할 경우 위암에 걸리기 쉽다.

 

위암이나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을 경우 발생 확률이 높다. 증상은 속쓰림이나 소화불량, 원인모를 체중감소, 구역질과 구토 증상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토혈이나 혈변 등이 발생할 수 있지만 발병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다.


 

대장암 - 대장암은 음식, 운동습관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섬유질 섭취가 부족하고 육류를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운동이나 신체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경우 대장암에 걸리기 쉽다. 유전적인 요인도 많기 때문에 부모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을 경우 자녀의 발병 확률이 높다. 증세는 일반적인 암과 비슷하게 체중 감소, 식욕 감퇴 등이 나타나며 빈혈, 피로감을 느끼기도 한다. 특히, 변의 굵기가 가늘어지거나 배변 시 피가 섞여 나오고 잔변감이 있을 경우에도 대장암을 의심해 봐야 한다.

 

 

폐암 -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폐암 발병의 위험이 15~80배 높다고 한다. 대기오염물질도 폐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결핵과 같은 기타 폐 질환도 이어질 수 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위험이 2~3배 높아진다. 가장 흔한 증상은 잦은 기침, 피 섞인 가래, 호흡곤란이 있다.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팔과 얼굴이 부을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뼈의 통증이나 골절이 생기기도 한다.

 

 

간암 - 간암의 원인은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 과도한 음주가 원인이다.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리는 간은 암 발생 초기에 거의 증상이 없다. 암이 진행됐을 경우 나타나는 증상은 상복부 통증, 체중 감소, 원인모를 피로감 등이 있으며 얼굴이 누렇게 되는 황당 증상이 심해지기도 한다.

 

 

유방암 -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암으로 유전적 요인이 많이 작용한다.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 월경을 일찍 시작했거나 폐경을 늦게 한 경우엔 유방암에 쉽게 노출 될 수 있다. 남녀를 불문하고 비만의 경우에도 위험할 수 있다. 대체로 통증을 동반하지는 않지만 겨드랑이 부분에 멍울이 느껴지거나 유두함몰, 피부질환 등 유방주위에 병변이 일어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