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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으로 생명을 앗아간다

풍월 사선암 2015. 8. 29. 09:53

건강검진으로 생명을 앗아간다.

 

1. 치료는 제자리면서 진단 기술만 발전한다.

 

진정한 의학은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고, 질병의 징후를 알아내기 위해 묻고 듣고 촉진과 신체를 진찰하는 방법을 통해 90퍼센트 이상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의사는 환우를 자비 정신으로 부모, 처자, 형제처럼 대하면서 생명에 대한 존중으로 인술을 펴야 한다. 그러나 의사들은 기계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기술자에 불과하다. 기계에 나타나는 수치로 진단할 뿐이다. 그러나 그 기술도 불완전해서 기계에 오작동이 일어나면 의사는 더욱 무지몽매해진다. 이런 이유로 진단의학은 빠르게 발전하지만, 치료의학은 거의 멈춰있어 1940년대 수준이다.

 

사실 생명체는 자생력이 있기 때문에 혈압이나 혈당 수치에 조금 이상이 있는 것도 정상이지만 의사들은 제약회사가 정해준 기준과 조금만 달라도 병의 증상으로 보고 병명을 붙인다. 의사들은 환자를 고객이나 실험대상자로 보기 때문에 진단 기술이 진보하면 할수록 더 많은 환자가 만들어지고 결국 인류의 삶의 질은 위협받게 된다.

 

2. 초음파 검사도 자주 받으면 안 된다.

 

20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 어머니들은 아무런 검사 없이도 건강하게 치간이나 부엌에서 일하다가, 논과 밭을 매다가 아이를 낳았다. 그런데 요즘은 임신한 여성이 가장 흔하게 받는 진료가 초음파검사다. 초음파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수중의 잠수함을 찾아내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이후 1970년대부터 임신부나 갑상선 진단, 비만 치료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같이 초음파 검사는 기계 장비에서 태아를 향해 발사한 고주파의 음파(20킬로헤르츠)가 태아에 부딪쳐 돌아오는 메아리를 영상으로 나타내는 검사 방법이다. 임신부에게 발사되는 고주파는 조직의 DNA를 손상시키고, 활성산소를 발생시키며, 또한 조직을 통과하면서 대부분 열로 변환되는데 이 고주파의 파동과 열로 인해 기형의 위험성이 증가한다. 따라서 초음파는 질병 진단 등 반드시 의학적으로 필요할 때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3. X-선 촬영 500회면 암이 유발된다.

 

주류 의사들의 선전과는 달리 X-선 촬영으로 질병을 찾아낼 확률은 거의 없다. 한마디로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한 필요 없는 의료 처치다. X-선 촬영에 사용하는 이온화 방사선은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인공 방사선으로 초고주파의 파장을 가지고 있어 살아있는 조직을 투과하고, 밀도가 높은 조직에는 흡수된다. 이 이온화 방사선에 노출된 세포는 암세포로 변이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우리 몸의 세포는 70퍼센트가 물로 이루어져 있고 방사선은 물에 흡수되어 활성산소를 만들기 때문이다. X-선은 미량이라도 화학 물질과 같이 우리 몸에 축적되면 유전자에 돌연변이를 일으켜 각종 암을 유발시킨다.

 

4. CT 촬영 조영제는 발암물질이다

 

의사들은 수익이 높은 CT 촬영을 선호하기 때문에 감기의 원인을 찾을 때도, 두통의 원인을 찾을 때도, 위통의 원인을 찾을 때도 이 검사를 한다. 그러나 X선이나 CT 촬영 시에 노출되는 이온화된 방사선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질 중 가장 유해하면서도 인간이 감지할 수 없고, 고통을 주지 않기 때문에 그 유해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방사선은 유전자를 쉽게 변형시켜 기형이나 각종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다. 특히 CTX선 촬영시에 방출되는 방사선량의 200배에 달하는 양을 방출한다. 그리고 다른 조영제와 마찬가지로 CT 촬영 시에 복용하는 조영제도 백내장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를 일으키기도 하며,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 암,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5. MRI 촬영도 극히 위험하다

 

뇌와 척수 등을 검사할 때 쓰이는 의료 기기인 MRI도 정식 용어는 핵자기공명영상이다. 그런데 이라는 용어에 거부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라는 용어를 빼고 자기공명영상이라는 이름으로 의료 검사를 한다. MRI는 강력한 자기장을 이용해 세포 내에 있는 물의 수소와 산소 분자를 들뜨게 하여 그 움직임을 영상으로 표시하는 방법이다. MRI에서 발생하는 자기장은 지구 자기장의 5만 배에 달할 정도여서 기계 주변의 작은 금속을 끌어당길 정도다.

 

따라서 심박조율기나 삽입된 펌프 같은 금속 삽입물이 있거나, 보청기 또는 문신이 있는 경우에는 금지된다. 매년 국내에서만 조영제의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 사건이 여러 건 언론에 보도되지만 보도되지 않는 사망자와 피해자는 더욱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6. 전립선암 검사는 거짓이다.

 

전립선암 조기 검사에서는 흔히 전립선 특이 항원(PSA) 검사를 실시한다. 이 검사는 혈중의 특정 단백질인 혈청의 수치를 알아보는 것으로 정확성이 너무 낮은 방법이다. 이 방법은 정확도가 크게 떨어지며 다른 원인, 예컨대 전립선 비대증으로도, 자전거 안장이 전립선을 자극할 때도, 또는 아무런 이유 없이도 수치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 수많은 연구에 의하면 전립선 특이 항원 수치가 높게 나온 남성들의 70퍼센트에서 전립선암이 없었다고 한다. 이렇게 PSA 검사가 전립선암을 조기에 찾아내기보다는 건강한 남성을 암 환자로 만드는 부작용만 일으킨다는 사실이 수없이 밝혀져도 탐욕에 젖은 주류 의사들은 아직도 PSA 검사를 독려한다.

 

7. 조기검진은 조기사망이다

 

많은 사람들이 조기 검진을 위해 줄을 서며 큰 비용을 지출하지만 암은 오히려 계속 증가하고 있다. 사실 조기 검진은 판독 오류로 건강한 사람을 암 환자로 잘못 진단해 수술과 약물중독자로 만드는 경우가 흔하다. 조기검진은 1급 발암물질인 조영제, 마취제, 방사선 등을 이용해 미리 질병을 찾아낸다고 하지만 질병을 조기에 찾아낼 확률은 10퍼센트에도 미치지 못하는 반면 마취제, 조영제, 방사선, 초음파 등 극히 위험한 물질로 인해 오히려 건강했던 사람이 심장질환, 뇌졸중, 신부전증, 류머티스 관절염, 각종 암 등 치명적인 질병에 걸릴 위험은 90퍼센트에 달하는 극도로 위험한 도박이다.

 

게다가 방사선으로 찾아낸 암은 쉽게 악성으로 변형되고 진행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수술, 항암제, 방사선을 투여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러 결국 20년을 고통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을 극심한 고통 속에 이른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거액의 의료비까지 청구하면서!

 

8. 방사선으로 없던 암도 생긴다.

 

암 진단을 위해 초음파, X, CT, PET촬영 등을 할 때 결절(혹 또는 석회질)이 가장 자주 발견되는 곳은 폐와 간이다. 그러나 이 결절들 가운데 나중에 암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신장, 갑상선, 부신, 췌장 등 다른 대부분의 장기에서도 쉽게 결절이 발견되지만 이들 역시 암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모두 양성종양이어서 그대로 두면 저절로 없어진다.

그런데 양성종양도 조직검사를 하여 건드리게 되면 악성종양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생명체는 자연치유력이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침입하는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또는 합성물질 등 이물질에 대해 항체가 형성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이를 스스로 극복해낸 흔적들이 결절이다. 이 결절이 영상으로 나타나면 의사들은 공포심을 조작하며 치명적인 각종 조직검사나 방사선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위험하지 않은 증상에 대해서 추가검사를 할수록, 그 때문에 환자가 많이 발견될수록 의사들의 수입은 늘기 때문이다. 그러나 환자들은 검사를 받을 때마다 방사선과 조영제, 마취제 등에 더 자주 노출되기 때문에 면역력이 빠르게 무너져 건강한 사람도 진짜 암환자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에 처하게 된다.

 

충격적인 사실은 조기 검진 등으로 암이 아닌 환자를 암으로 진단해 절제 수술과 항암제, 방사선 투여로 건강한 생명과 재산을 빼앗는 상황이 너무도 흔하다는 것이다. 결국 종합검진(조기검진)은 의료가 아니라 합법적으로 재산도 빼앗고, 생명도 빼앗는 폭력일 뿐이다.

병원에서는 간단한 초음파, 혈청검사, 소대변객담검사 이외에는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일주일간 종합검진을 하고 난 환우가 다른 병원으로 가게 되면 또다시 같은 검진을 다시 받게 하는 중복진료로 자연치유력은 빠르게 약화된다. 그리고 수술, 항암제, 방사선 투여를 일절 받지 않고 면역 체계를 보존한 채 생활의학에 의지할 때는 쉽게 암세포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으나, 일단 병원 치료를 받게 되면 면역력이 급속도로 무너지기 때문에 생활의학으로도 힘들어진다. 내가 불러들인 병은 오직 나 자신만이 다스릴 수 있다. 의권(醫權)의 주체는 의사가 아니라 환우 자신에게 있다. 바른생활로 생명살림 치유의 길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