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냄보다 참는 게 좋은 이유
참는 것이 좋은 이유는 후회가 남지 않기 때문 입니다.
세상은 자기 생각대로 살지 못합니다.
쉽게 봐서 성질대로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忍耐(인내) 그것은 아름다움입니다.
忍耐(인내) 라는것 참는다는 것은 사람으로서 최고의 배움 입니다.
한번 참고 큰 숨 쉬고, 두번 참고 반성을 해보고,
세번 참고 결과를 보면, 인내에 대한 답이 나와 있습니다.
세번 인내 하는 것, 그것이 배움의 최고봉 이란 것,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 말씀 기억해 두십시오. 살다 보면 무릎 칠 날 반드시 있을 겁니다.
어려운 문제가 닥치면 일단은 참고 생각해 보는 것이 우선 입니다.
忍耐 그 맛은 아름다움의 극치입니다. 참으세요.
참지 못한 그 사람. 머리 숙여 사과는 하지만,
성질 고약한 사람으로 사람들에게 낙인 되고
세상일 이런 사소한일로 인생을 걸어서야,
어려운 상황 화가 나는 일이 있다면 눈 한번 딱 감아 보세요.
참는 것이 최선이란 것. 그것은 후회를 만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옛날 전해오는 성인의 말씀에도 참았을 때는…
가> 천자가 참으면 나라에 해가 없고,
나> 제후가 참으면 큰 나라를 이룩하고,
다> 벼슬아치가 참으면 그 지위가 올라가고,
라> 형제가 참으면 집안이 부귀하고,
마> 부부가 참으면 일생을 해로할 수 있고,
바> 친구끼리 참으면 이름이 더럽혀지지 않고,
사> 자신이 참으면 재앙이 없느니라.
참지 못하였을 때…
가> 천자가 참지 않으면 나라를 잃게 되고,
나> 제후가 참지 않으면 그 몸을 잃어버리고,
다> 벼슬아치가 참지 않으면 형법에 의하여 죽게 되고,
라> 형제가 참지 않으면 각각 헤어져서 따로 살게 되고,
마> 부부가 참지 않으면 자식을 고아로 만들고,
바> 친구끼리 참지 않으면 정과 뜻이 맞지 않아 원수 간이 되고
사> 자신이 참지 않으면 근심이 떠나질 않느니라.
참으면 울화병이 생긴다고 하지만, 못 참고 성질대로 살다가는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와 근심 걱정 한숨 병을 얻게 되어,
몸과 마음을 망치게 된다는 사실 명심해야 합니다.
<詩庭 박태훈의 해학이 있는 아침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