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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의 음악과 춤

풍월 사선암 2013. 12. 28. 23:42

 <Traditional Mongolian Music & Dance "My Beloved Country Mongolia>

 

몽골의 역사, 국가, 국화, 국기

 

몽골의 정식 명칭은 몽골리아. 몽골(Mongol)이란 용어는 원래 용감함이란 뜻을 지닌 부족명이었다. 그런데 몽골 부족이 칭기즈칸(Chingiz Khan)에 의해 통일된 이후 계속 발전해 나가자 부족명 자체가 민족명이 되었다. 몽골의 수도는 울란바토르(Ulan Bator)인데, ‘붉은 영웅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해발고도는 1,350m에 이른다. 주요 도시로는 다르한(Darhan), 에르데넷(Erdenet), 초이발산(Choibalsan) 등이 있다.

 

몽골의 면적은 1,567,000로 한반도보다 7배 정도 크다. 인구수는 20113월 기준 278만 명이고, 울란바토르의 거주자는 124만 명이다. 인구 밀도는 1.78/이고, 평균수명은 65.2세로 남자 62.9, 여자 67.6세다. 몽골인들은 주로 염소, , , , 낙타 등을 키운다. 가축수는 총 3,270만 두이다.

 

몽골의 행정단위는 한국의 도()에 해당하는 21개 아이막(Aimag)과 군()에 해당하는 315개 솜(Som)으로 나누어진다. 정부 형태는 의원내각제 성격이 강한 대통령중심제와 내각책임제의 중간 형태이다. 1921711일은 소련 적군(赤軍)과 연합하여 중국으로부터 독립한 독립일이며, 19241126일은 러시아식 헌법을 채택하여 몽골인민공화국을 선포한 국가선포일이다.

 

몽골인의 90%가 라마불교를 신봉하며, 이슬람교도가 5%를 차지한다. 그리고 1990년 이후 개신교 및 가톨릭 등이 전파되어 기독교 신자가 약 2%(4만 명 추산)에 이른다. 나머지 3%는 무신론자이다. 몽골의 국화가 연꽃인 것도 불교의 영향을 받은 탓이다.

 

몽골의 공용어는 할흐 몽골어(Khalkh Mongolian)이며, 러시아 문자를 차용한 키릴 문자를 사용한다. 고대에는 비치그라는 문자를 사용하였다.

 

몽골의 표준시는 한국보다 1시간 느리고, 한국과의 거리는 약 2,000(1,226마일)이다. 인천공항에서 울란바토르 공항까지는 비행기로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11일 신년, 음력 11~ 2일 차강사르(한국의 음력설), 38일 여성의 날, 61일 모자(母子)의 날, 711~13일 나담(Naadam) 축제, 1126일 국가선포일은 공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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