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웃는 사람이 되려면~
잘 웃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간단합니다. 언제든지 생각날 때마다
“잘됐다” “다행이다”라는 말을 떠 올리면 됩니다.
일상 속에서도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잘됐다, 다행이다" 라고 하는 겁니다.
길을 걷다가도 뭔가를 보게 될 때마다
"다행이다" 라고 하는 겁니다.
바보 같은 소리다, 그건 무리다, 그렇게 생각 하시나요?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생각해 보세요.
칼이란 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물건입니다.
그런데 작은 상처로 끝났다고 생각하면 그야말로 다행 아닙니까?
비가 오면
"이 비 덕분에 산천초목이 촉촉해지고 가뭄도 해소 된다"
라고 생각하면 다행이겠지요.
여느 때보다 늦게 일어나 서둘게 되는 일이 있더라도
"늦잠 잔만큼 푹 쉬었다"고 생각하면 다행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매일 감사할 일들이
우리 주위에 얼마나 많습니까?
맑고 파아란 하늘에 두둥실 떠 있는 흰 구름,
지나는 길에 피어있는 이웃집 담장의 꽃,
선생님이나 상사에게 심하게 혼났지만
그래도 혼남으로서 배운 것이 있을테니
어떤 일이든 그 나름대로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비는 싫다, 늦잠을 자다니 끝장이다,
해가 나오면 너무 더워서 싫다, 하늘 따위 올려다보고 싶지 않다,
꽃 같은 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싫은 소리를 듣는 건 정말 화난다,
이런 식으로만 받아들이면 당신의 표정은 늘 굳어집니다.
표정이 굳으면 마음도 굳어지고 맙니다.
그러니까 감사해야 합니다.
어떤 일을 만나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그때마다 표정도 부드러워 집니다.
작은 미소가 떠오릅니다.
작은 미소는 당신의 얼굴을 온화하게 만들고,
얼굴이 온화해지면 언제나 밝게 웃을 수 있게 됩니다.
언제나 멋지게 웃을 수 있다면 마음도 즐거워지고,
즐거워진 마음은 웃는 얼굴을 더욱더 멋지게 만들어 줄 것 입니다.
그러면 마음도 더욱 더 그렇겠죠?
이런 것을 호순환 이라고 합니다.
좋은 일은 점점 더 좋은 일을 불러오게 마련입니다.
- 가나모리 우라코의 "참으로 마음이 행복해 지는 책" 중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