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과 탐욕의 경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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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하고 싶다는 것은 욕망입니다.
밥을 먹고 싶다는 것, 사랑하고 싶다는 것,
모두는 욕망이지요.
하고 싶다는 것이
사람을 살아있게 하는 원천입니다.
그래서 의욕(意慾)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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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에 욕심을 부려야
삶이 윤택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의욕이 넘치면 삶이 활기차고
의욕이 상실되면 삶이 무기력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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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양면성이 있듯
욕망도 독이 되는 욕망이 있습니다.
과식하면 탈이 나고,
사랑도 지나치면 집착이 되듯이
무엇이든 과하면 모자람만 못한 것이
세상 이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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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과한 것을 탐욕이라 하여
욕심의 경계선을 두지요.
아무리 좋은 것도 탐욕이 되면
독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탐욕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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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고 있는 행위가
꼭 해야만 하는 일입니까?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고 있다면
그것이 탐욕입니다.
절제를 생각하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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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는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과한 것이 아닌지 따져 보라는 말입니다.
밥을 먹으면서 더 먹어야 하는지
생각해 보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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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무게만큼
절제의 무게가 같지 않다면
탐욕이 된다는 말입니다.
탐욕이 사람을 타락시키지요.
무절제가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만든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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