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좋은글

두려운 건 마음의 두려움뿐이다

풍월 사선암 2012. 6. 17. 22:27

두려운 건 마음의 두려움뿐이다

 

 

내가 두려워하는 건 경쟁자가 아니라 마음의 두려움뿐이다. 나는 내 마음의 그릇을 키우기 위해 늘 변화를 시도하면서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

- 버락 오바마(Barack Hussein Obama) -

 

세상을 바꾸려면 먼저 나 자신부터 변신해야한다.

   

1961년 하와이에서 케냐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사이에 한 흑인 아이가 태어났다. 아이가 두 살 때 부모는 이혼 하였고 학생의 신분이었던 어머니는 아이를 데리고 인도네시아인 유학생과 재혼한 후 자카르타에서 살다가 10세 때인 1971년 하와이의 외가댁의 외할머니의 손에서 자랐다.

 

하와이 호놀룰루 명문 사립초등학교 5학년으로 들어간 흑인 소년은 백인 아이들의 놀림을 받으면서 피부색에 대한 번민도 많이 했고 그로 인해 술과 마리화나도 즐겼지만 20세가 되던 1981년 새로운 인생을 살기로 다짐했다.

 

그리하여 인생의 좌우명과 목표를 '쓸모 있는 인간이 되겠다. 세상을 내 힘으로 바꾸고야 말겠다.' 로 삼았다. 그런데 쓸모 있는 인간이 되고 또 자신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려면 먼저 자기 자신이 변해야만 한다는 것을 깨닫고 술과 마약을 즉시 끊었다. 자신의 피부색에 연연해하지도 않고 오로지 학업에만 열중하였다.

 

컬럼비아 대학교 정치학과에 편입학한 후에는 수도승처럼 오로지 공부만 하여 하버드대 법과대학원(로스쿨)에 들어갔으며, 하버드 대학교 역사 이래 최초로 하버드로 리뷰(Harvard Law Review)편집장이 되었다.

 

그 후 직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정치인이 되어야만 진정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판단하여 주 상원의원과 연방 상원의원이 되었다. 그리고 2009121일 미국 사상 첫 흑인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20세에 '미국을, 세상을 변화 시키겠다.' 고 세운 꿈을 드디어 달성하는 위치에 올라선 것이다.

 

온 세상을 놀라게 한 그 흑인 아이가 바로 버락 오바마(Barack Hussein Obama)이다. 오바마는 모든 사람이 흑인으로서는 도저히 불가능 하다고 생각한 대통령에 도전했다. 보통사람 같으면 수없이 좌절하고 포기했을 순간에도 도전의 행군을 멈추지 않았으면 그 결과 마침내 미국 역사에서 길이 남을 첫 흑인 대통령이 되었다.

 

'검은 케네디' 로 불리는 그의 성공은 자신의 꿈을 위해 수시로 변신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데에 기인한다. 오바마는 시대의 변화에 늘 앞장서면서 스스로 긍정적이고 발전지향적인 습관을 갖고자 노력하였고 또한 자신의 가치 업그레이드를 위해 계속적으로 지식함양과 성공인 들의 벤치마킹에 몰두하였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희망이라는 끈을 놓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의 길을 바로 잡아 세계 역사에 남을 첫 흑인 대통령의 영광을 안게 된 것이다.

 

세상을 바꾸려면 먼저 나 자신부터 변신해야 한다. 자기 변화와 가치 업그레이드를 위한 성공 로드맵을 토대로 자신만의 롤 모델(role model)을 만든 다음, 이를 적극 실천하는 일일신 우일신의 생활이 되도록 만들자. 그리하여 시류를 간파하면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자신의 상품가치를 업그레이드하여 일터에서 가장 멋진 주인공이 되어 보자.

   

좋은 글 중에서

 

 

 

 

 

첨부이미지

'행복의 정원 > 좋은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사람 만나기   (0) 2012.06.19
행복을 열어가는 사람들  (0) 2012.06.19
나는 작은 의자이고 싶습니다 - 이준호  (0) 2012.06.14
명랑한 마음   (0) 2012.06.06
가슴에 남는 좋은 글   (0) 2012.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