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nothing (저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인도에서 활약했던 수녀 테레사는
알바니아의 한 노동자의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가난했고, 배운것도 없었다.
몸집도 작았고, 인물도 볼품이 없었다.
그래서 그는 자기 스스로를 가리켜서
늘 이런 말을 즐겨했다.
I am nothing (저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1979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할 때도
그는 연설 가운데서 똑같은 말을 했다.
그는 자신을 꾸미려고 하지않았다.
마음을 비우고, 있는 그대로
진솔하게 살아가면서 누구를 대하든
언제나 미소 띤 얼굴로 대하였다.
물론 테레사에게도 도무지 그 앞에서는 웃을 수 없는 사람이 있었을 것이다.
그 때마다 데레사는 "주여 저를 도와주셔서 저 사람 앞에서도 제가 미소를 띄게
해 주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이렇게 간절히 기도하고 나서는 억지로라도 그 사람 앞에서 웃으면서
모든 일을 시작 했다고 한다. 그렇게 하면 다른 일들은 쉬워지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마더테레사는 자기를 돕는 사람을 뽑을 때도 언제나 세 가지 조건의
기준을 두고 뽑았다고 한다.
첫째, 잘 웃는 사람
둘째, 잘 먹는 사람
셋째, 어디에서나 잠을 잘 자는 사람
이러한 사람만이 자기도 행복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도 편하게 하며,
행복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이러한 사람만이 어려운 시련이 있을 때 자신도 잘 견딜 수가 있고,
다른 사람을 잘 위로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