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좋은글

I am nothing (저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풍월 사선암 2011. 11. 25. 16:38

 

I am nothing (저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인도에서 활약했던 수녀 테레사는

알바니아의 한 노동자의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가난했고, 배운것도 없었다.

몸집도 작았고, 인물도 볼품이 없었다.

그래서 그는 자기 스스로를 가리켜

늘 이런 말을 즐겨했다.

   

I am nothing (저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1979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할 때도

그는 연설 가운데서 똑같은 말을 했다.

그는 자신을 꾸미려고 하지않았다.

마음을 비우고, 는 그대로

진솔하게 살아가면서 누구를 대하든

언제미소 띤 얼굴로 대하였다.

 

물론 테레사에게도 도무지 그 앞에서는 웃을 수 없는 사람이 있었을 것이다.

그 때마다 데레사는 "주여 저를 도와주셔서 저 사람 앞에서도 제가 미소를 띄게

주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이렇게 간절히 기도하고 나서는 억지로라도 그 사람 앞에서 웃으면서

모든 일을 시작 했다고 한다. 그렇게 하면 다른 일들은 쉬워지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마더테레사는 자기를 돕는 사람을 뽑을 때도 언제나 세 가지 조건의

기준을 두고 뽑았다고 한다.

 

첫째, 잘 웃는 사람

둘째, 잘 먹는 사람

셋째, 어디에서나 잠을 잘 자는 사람

 

이러한 사람만이 자기도 행복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도 편하게 하며,

행복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이러한 사람만이 어려운 시련이 있을 때 자신도 잘 견딜 수가 있고,

다른 사람을 잘 위로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첨부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