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생활글

日本人이 본 韓國人의 특징 100가지

풍월 사선암 2010. 8. 11. 08:37

<日本人이 본 韓國人의 특징 100가지>

     

 

일본의 한 TV방송 내용을 간략 정리한 글이 인터넷에서 폭넓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에서 생활했거나 한국 여행경험이 있는 다양한 계층의 일본인들이 방송에 출연해 자신들이 느낀 한국인들에 대한 인상을 털어놓았다.

 

‘일본인이 본 한국인의 특징 100가지’라는 제목으로 회자되고 있는데, 한국인을 일방적으로 비하하는 내용은 아니다. 읽다보면 공감이 가는 글도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일본이 왜 ‘가깝고도 먼 나라’인지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다.

 

이 글은 동아일보에서 운영중인 ‘도깨비 뉴스’에도 옮겨져 많은 리플수를 기록하고 있다. 몇몇 한국인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대응해, 한·일 감정을 자극하는 글도 간혹 올라와 있다. 하지만 이 기회에 좋지 않은 관습과 병폐를 고쳐야 한다는 의견도 많이 개재되어 한층 성숙된 국민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과 다른 특징 100가지

 

01) 한국 성인 남자가 가장 말하기 좋아하는 얘기이면서 한국 여자가 제일 듣기 싫어하는 얘기 No.1은 "군대 이야기"다.

02) 한국 남자는 펜팔 등에서도 자기 소개에 신장과 체중 혹은 얼굴들에 대해서도 쓴다.

03) 한국인은 빌려간 물건을 갚는 것을 잊어버리는 사람이 많다. 또는 빌린 것을 다른 사람에게 또 다시 빌려 주기도 한다.

     (악의는 없는 것 같지만)

04) 한국인은 보통 때는 이름만 부르지만 막상 싸울 때는 왠지 풀 네임을 존칭(씨)없이 부른다.

     (예 : 보통 때 - 길동씨! / 싸울 때 - 야! 홍길동!)

05) 한국 여성이 싸울 때는 보통 머리를 끌어 땡기거나 멱살을 잡아끌거나 욕설을 하거나 일본에 비해서 굉장히 격하다.

     (특히 아줌마)

06) 한국에서는 좋은 일이 있는 사람이 주변 사람에게 한 턱을 낸다.

07) 한국에서는 술을 따를 때 잔을 비우고 나서야 따른다. (첨잔은 금물)

08) 한국에서는 길거리에서 여자끼리 태연하게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고 거리를 지나간다. 일본에서는 "레즈"로 오해 받기

      쉽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는다. (반면에 한국에서도 남자끼리 그러면 "그쪽"으로 오해 받는 듯하다.)

09) 한국에서는 친해지면 금방 "오빠", "언니" 라고 부른다.

10) 한국 여성이 "남성을 고르는 기준"은 대개 "잘 해준다./돈이 많다./실력이 있다." 순으로 판단한다.

 

11) 한국인은 여자 친구와 그 친구가 같이 놀게 되면 그 친구의 몫까지 돈을 내준다.

12) 한국에선 남자친구의 친구와 여자 친구의 친구를 소개해서 그 두 사람이 잘 되 원래 소개해 준 커플이 헤어진다는

      징크스가 있다.

13) 한국인은 "안녕하세요?"하고 인사한 뒤 자주 "밥 먹었니?'하고 물어본다.

14) 한국인은 모두가 같이 식사하러 갈 때 먼저 남성, 둘째 연장자순, 셋째 돈 많은 사람 순으로 보통 식사요금을 혼자서

      전부 지불해 준다.

 

15) 한국에서는 남자친구가 군대 가는 것을 계기로 헤어지는 커플이 많다.

16) 한국에서는 부모와 얘기할 때 그 부모의 얘기를 할 때는 경어를 사용한다.

17) 한국에서는 나이 많은 연장자에게 대들어서는 안 된다.

18) 한국에서는 물건을 살 때 값을 깎거나 덤을 받는 등의 흥정이 가능하다.

19) 한국에서는 "손가락 걸고 하는 약속"은 도장이나 싸인 이상의 효력이 있다.

20) 한국에서는 남자 친구가 여자 친구에게 매일 전화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21) 한국에서는 젊은 여성에게는 거의 "언니"라고 부른다. 여성 점원에게도 "언니"라고 자주 부른다.

22) 한국에서는 "고맙습니다." 대신에 "참 잘 ~하셨습니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일이 많다.

23) 한국에서는 노인이나 연장자에게 자리나 순번을 양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24) 한국에서는 연장자 앞이나 부모 앞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특히 길거리를 다니면서 담배 피는 일은 여자는 하지 않는다.

25) 한국인은 어려운 사람이나 난처한 경우를 보면 그냥 안 지나치고 도와준다.

26) 한국인은 사람에 대한 정이 두텁다.

27) 한국인은 화장실에서 나올 때도 손을 안 씻는 사람이 많다.

28) 한국인은 보통 '티슈'는 갖고 다녀도 '손수건'을 갖고 다니는 사람은 거의 없다.

29) 한국인은 일본인에 비해 허세를 잘 부린다. 가게등도 실용성 보다는 외관에 치중한다.

30) 한국인은 싸움이 붙는 데 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31) 한국인은 여성들도 책상다리를 하고 잘 앉는다.

32) 한국인은 목소리가 크다. 잘 귀 기울여 듣지 않으면 그냥 얘기하는 것도 종종 싸우는 것처럼 들린다.

33) 한국인은 일본에선 F(에후)의 발음이 "에프"가 된다. (예:KFC=케이 에프 씨)

34) 한국인은 애국심이 굉장히 강한 편이다.

35) 한국인은 남의 일에 간섭하기를 좋아한다.

36) 한국인중 중년 아저씨들은 술 마시면 종종 성격이 거칠어진다.

37) 한국인은 성격이 엄청 급하다. 뭐든지 "빨리 빨리~" (특히 식당 등에서 주문 시 조금만 늦으면.. )

38) 한국인은 애들부터 노인들까지 길바닥에 침을 잘 뱉는다.

39) 한국인은 "그렇다."하고 손을 두드릴 때 2번 이상 두드린다.

40) 한국인은 "아이고~" , "죽겠네~" , "미칠 것 같애"가 자주 말하는 입버릇이다.

 

41) 한국인은 욕의 종류가 엄청 많다. (아무리 공부해도 계속 새것이 나온다.)

42) 한국인은 한국 얘기를 할 때 "한국에서는...".이라고 안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이라고 한다.

43) 한국에선 남녀가 교제하면 사귀고 나서 100일 때 기념선물을 주고받는다.

44) 한국에선 생일날 원칙적으로 미역국을 먹는다.

45) 한국에선 형무소에서 나오면 꼭 하얀 생 두부를 먹는다.

46) 한국남자는 병뚜껑을 딸 때 오프너가 아닌 다른 것(라이타/와리바시/이빨 등)으로 따는 것을 자주 자랑한다.

47) 한국에선 성인이 되어 첫 월급을 타면 부모에게 내의나 속옷을 선사한다.

48) 한국 남성은 대부분이 포경수술을 한다. (안한 사람은 군대에서 한다고 한다. 그 것도 공짜로~)

49) 한국의 작업용 장갑은 손바닥 부분이 왠지 빨갛다.

50) 한국인이 토한 음식물은 주로 빨갛다. (김치나 고추장, 고추가루 혹은 빨간 찌개를 잘 먹어서 인 것 같다.)

 

51) 한국 버스 정류장은 반드시 거기에 버스가 서지는 않는다. 버스가 멈추는 곳이 바로 그 때 그 때의 버스 정류장이 된다.

52) 한국의 지하철이나 막히는 고속도로에는 잡상인이 꼭 물건을 판다.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다고 생각한다. 아니 오히려 일본보다는 아직 인간적이고 서비스적이다.)

53) 한국에서는 차가 우측통행 핸들은 왼쪽이다.(일본은 정반대~)

54) 한국 공중목욕탕은 새벽부터 영업해 저녁 8시면 끝나는데 일본은 오후1시경부터 밤 12시까지 보통 영업한다.

55) 한국에선 보행자 보다는 차가 우선이다.

56) 한국에선 자동차의 접촉사고가 나면 목소리 큰 사람이나 힘 센 사람이 종종 이긴다.

57) 한국에선 아직까지도 "간통죄'가 존재 한다.

58) 한국의 성인 남자에게는 병역의 의무가 있다.

59) 한국의 부모들은 자기 자식들에게 아무 곳에서나 소변을 보게 하는 일이 많다.

60) 한국에선 교실에서 손을 들 때 일본처럼 손바닥(보)을 내지 않고 거의 주먹(바위)을 쥐고 든다.

 

61) 한국 TV방송국의 홈페이지에는 방영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유료가 많아졌지만 아직도 공짜로 보는 곳도 많다)

62) 한국에선 팀을 나눠 싸울 때는 일본처럼 紅白戰이 아닌 靑白戰이다.

63) 한국에선 불법 복제 CD/음반/Tape를 종종 길거리에서 마구 판다. (근데 단속이 별로...)

64) 한국의 음악 쇼 방송에는 이상하리만큼 백댄서가 너무 많다.

65) 한국의 결혼식엔 예약 없이 아무나 당일 가도 된다. (일본은 철저한 예약제, 1 개월 전쯤...)

66) 한국의 카페나 레스토랑의 재떨이에는 젖은 휴지가 깔려져 있다.

67) 한국에선 직장 등에서 사적인 전화를 쓰는 사람이 많다. 손님 앞에서도 사적인 전화나 핸드폰 등을 태연하게 사용하곤 한다.

68) 한국 편의점의 종업원은 자주 둘이서 농담이나 얘기를 하면서 손님응대를 하거나 책을 보면서 근무에 임하는 사람이 많다.

69) 한국의 커피숍이나 카페에선 커피가 '오카와리'(리필) 된다.

70) 한국의 포장마차에서는 튀김이나 오뎅 등을 찍어먹는 간장은 같이 공유하는 수가 많다.(개인적으로는 싫지만 어쩔 수 없다.)

 

71) 한국의 일부 식당에서는 화장실에 가려면 열쇠를 갖고 가야 되는 경우가 있다.

72) 한국 드라마에는 유난히 식구들이 모여서 같이 밥 먹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73) 한국에선 콧수염을 기른 사람이 거의 없다.(일본에선 엄청 많은데 한국에선 예술가등 만이~)

74) 한국인은 고기를 구울 때 대부분 한꺼번에 불판에 많이 혹은 다 올려놓는다. (일본에선 보통 한두 점씩~)

75) 한국에선 술을 따를 때 일단 두 손으로 따른다. (일본에선 나이 상관없이 한 손으로~)

76) 한국에선 배달된 음식을 먹고 식기를 그냥 내놓는다. (일본에선 닦아서 내놓는데...)

77) 한국에선 그 자리에서 목도장을 파준다. (일본은 문방구에 주문한다.)

78) 한국에선 부모와 자식이 같이 성형외과에 가기도 한다. (성형미인이 많다.)

79) 한국인은 덧니가 별로 없다. (일본인은 엄청 많다.)

80) 한국에선 모르는 남자에겐 무조건 "아저씨"라고 말을 건다.

 

81) 한국에선 길이나 도로에서 자주 자동차 경적(클랙숀 소리)소리를 듣는다. (일본은 거의 못 듣는다.)

82) 한국 버스나 택시는 운전사가 좋아하는 테이프를 잘 틀어놓는다.

83) 한국 택시 운전사는 잔돈 특히 동전은 잘 안 주는 경향이 있다.

84) 한국 버스 운전은 난폭하기로 스릴 만점이다.

85) 한국 버스는 앞에서 요금을 내고 뒤에서 내린다. (일본은 반대도 있다.)

86) 한국엔 담배나 술 자동판매기를 볼 수 없다.

87) 한국엔 심야 영화관이 의외로 많다.

88) 한국 식당 라면은 전부 인스턴트 라면이다. (일본은 가게 고유의 생 라면..)

89) 한국 학교에는 일부 돈많은 학교를 제외하곤 학교에 풀장이 없다. 

90) 한국의 초등학교 남자 어린이에게 겨울엔 반바지를 안 입힌다. (일본엔 반바지 입힘)

 

91) 한국의 핸드폰에는 통화대기시 음악(컬러링이라던가?)이 자주 흘러나온다. (일본은 통화대기 음악이 없음)

92) 한국 식당에선 반찬을 공짜로 더 갖다 준다.

93) 한국 커피는 일본 커피에 비해 너무 연하다.

94) 한국에는 맛있는 빵이나 쇼트케이크가 별로 없다.

95) 한국의 지상파 공중방송에는 젖가슴 노출이 없다. (일본은 심야에는 허용됨)

96) 한국인은 일본인에 비해 처음 만났을 때 거의 악수를 하려고 한다. (특히 남자들~)

97) 한국에선 '에로'를 나타내는 색이 빨간 색이다. (일본은 핑크색)

98) 한국에선 개고기를 먹고 일본에선 말고기를 먹는다.

99) 한국에선 스트레이트로 술을 마시고 일본은 대개 물을 타 마신다.

00) 한국인은 자기를 손으로 가리킬 때 가슴을 가리키지만 일본인은 손가락으로 코를 가리킨다.

 

[ 출처 : DVDPRIME.COM ]

'행복의 정원 > 생활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년의 5금(禁)과 5권(勸)   (0) 2010.08.14
시간의 가치  (0) 2010.08.14
남편의 고무장갑  (0) 2010.08.10
탈북자가본 이해할 수 없는 한국  (0) 2010.08.04
떠나기 싫은 여행  (0) 2010.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