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생활글

뇌에게 주는 영양제, 웃음

풍월 사선암 2010. 4. 15. 09:30

 

뇌에게 주는 영양제, 웃음

 

오늘 기분이 어떠십니까?

만약 기분이 안 좋고,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까지 무겁게 느껴지면

뇌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산책을 갈 수도 있고,

좋아하는 간식을 먹을 수 있고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도 있고

친한 벗과 대화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모두 뇌가 좋아하는 방법입니다.

 

만약 위의 방법을 쓸 상황이 아니라면

아주 쉬운 방법을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입 꼬리를 살짝 위로 올리고,

그냥 웃으십시오.

소리를 내서 웃으면 더 좋습니다.

 

15개의 안면 근육을 동시에 수축 시키고

몸속에 있는 650개의 근육 가운데 203개를

움직이는 최고의 뇌운동이 웃음입니다.

 

어린아이들은 하루에 300~500번을 웃는데

어른들은 7~10번 정도 웃는다고 합니다.

하루에 몇 번 웃으십니까?

 

한번 크게 웃으면 하루 수명이 연장된다고 합니다.

45초 정도 웃으면 혈압이 안정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웃음이 심장병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웃으면 뇌가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뇌가 복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냥 웃으십시오. 그냥 웃으십시오.

웃을 일이 없어도, 화나는 일이 있어도

그냥 자신을 향해서, 세상을 향해서 웃으십시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