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명상글

풍월을 찾아 일부러 헤맬 필요는 없다

풍월 사선암 2009. 9. 5. 13:52

 

江山風月 本無常主 閑者便是主人

(강산풍월 본무상주 한자변시주인)

 

강산과 풍월은 본래 일정한 주인이 없고,

오직 한가로운 사람이 바로 주인인 것이다. 

 

**소문공충집**

 

淸風明月本無價(청풍명월본무가)

近水遠山皆有情(근수원산개유정)

 

청풍명월은 본래 값이 없는 것이며

가까운 물과 먼 산은 다 뜻이 있는 것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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