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월의 쉼터/MBC사우회

여의도 사옥의 원로나무

풍월 사선암 2009. 7. 3. 22:04

 

09년 6월 하순 낮 한때!  강한 소나기 내리는 남측 정원에 우뚝 서 있는 두 그루의 나무는 약간의 소갈머리가 날라 갔으나 아는 이들은 보면 쉽게 기억 하실 모습입니다. 사진 배경의 증권거래소 건물을 없애느라 화면의 색이 바랜듯함을 이해하시고 추억을 되살리시기 바랍니다. < 알베르또 >

 

 

문화방송 주식회사(文化放送株式會社) 또는 MBC(영어: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는 SBS, KBS, EBS와 함께 대한민국의 전국 4대 지상파 방송국 중 하나이다.


국내 최초의 민간 방송사이다. 한국 최대의 단일 언론사이다. 전국을 대상으로 라디오(AM·FM), 텔레비전 방송을 실시한다. 1961년 12월 2일 라디오 방송국으로 개국했으며 MBC TV는 1969년 8월 8일에 개국했다. 호출부호는 HLKV-TV, 채널은 11이며 19개 지방국이 있다. MBC 라디오는 음악 FM과 표준 FM으로 나뉘며 하루 24시간 방송한다. MBC 라디오 FM은 1971년 9월 19일에 호출부호 HLKV-FM, 출력 1kW로 개국했으며, 1983년 여의도 스튜디오를 준공하면서 출력을 10kWh로 증강했다.


1974년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경향신문과 통합되었으나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분리되면서 현재 경향신문-문화방송과의 관계는 정수장학회에 관여되어 있다는 것 뿐이다.(참고로 사옥은 1983년 여의도 스튜디오가 준공될 때까지 경향신문과 같이 썼다.) 언론통폐합 이후 주식의 70%를 국회에서 제정한 공익재단인 방송문화진흥회가 보유하고 있으며, 30%는 정수장학회가 보유하며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방송센터와 경영센터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고, 양주 스튜디오와 MBC드림센터(일산제작센터), 상암동 DMC사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