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찡하게 하는 사진
Kevin Carter가 아래 사진을 찍고 플레처 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 사진 속의 저 아이는... UN에서 나눠주는 음식을 얻으러 가려고 저 몸으로 1km 나 떨어져 있는 곳으로 가고 있는데...
저 아이가 죽기만을 기다리는 독수리를 보세요. 죽으면 쪼아 먹으려고... 그 후론 저 아이가 어떻게 됐는지 아무도 모른다고.. 정말 충격적인 것은, Kevin Carter가 저 사진을 찍고 바로 그 자리를 떠났다는 것이지요.
제발 저 아이좀 도와주지! 정말 분노가 치밉니다. Kevin Carter는 저 사진을 찍고 우울증으로 3개월 후에 자살을 했다는군요..
Please God!! please help those kids. Let them be rescued from those suffer. An Irish Blessing/Phil Coulter & Roma Downey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도대체 무엇입니까? 우주만물을 지배하는 절대자여! 무엇을 시험하기 위해 저들을 이 지구로 내려 보내셨나이까??
전능하신 신을 믿으며 저 아이들을 도와 달라고 간절한 기도를 하는 것 조차 사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지구촌에 살고 있는데... 차라리 아무런 생각 없고 풀을 뜯어 먹고 사는 소나 말이 더 났지 않겠어요. 누가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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