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유모어

남존여비(男尊女卑)

풍월 사선암 2009. 3. 31. 00:02

 

남존여비(男尊女卑) 

男(사내 남), 尊(높을 존), 女(계집 녀), 卑(낮을 비)

남자는 높고 여자는 낮다.


어느날 공자(孔子)가 노(魯)나라 태산(泰山)에 유람하러 가다가 영계기(榮啓期)라는 노인이 성읍(郕邑)의 들에서 거닐면서 사슴의 가죽으로 만든 옷을 입고 새끼로 만든 띠를 매고 거문고를 타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공자는 그에게 물었다. “선생께서 즐거워하시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영계기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내 즐거움은 매우 많소. 하늘이 만물을 만듬에 오직 사람이 귀하게 여겨지는데 내가 사람이 될 수 있었으니 이것이 첫째의 기쁨이요, 남녀의 구별함에 남자는 높이고 여자는 낮추기[男尊女卑] 때문에 남자가 귀하게 여겨지는데 내가 이미 남자가 될 수 있었으니 이것이 둘째의 기쁨이요, 사람이 태어남에 해와 달도 보지 못하고 강보에 싸여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내가 이미 살아온 것이 90년이니 이것이 셋째의 기쁨이라. 가난한 것은 선비의 당연함이요, 죽는다는 것은 사람의 끝이다. 당연함에 처하고 끝을 얻으니 마땅히 어찌 근심하리오?”

 

공자가 말하길,

“좋습니다. 스스로 너그러우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라고 하였다.

 

<열자(列子) 천서편(天瑞篇)>

 

  

건배사  남존여비 (男尊女卑)


어느 술좌석에서 상사가 건배를 제의하며 “남존여비!” 라고 하자 여자들 모두

야유가 터져 나왔다.


그런데 그 상사가 말하길,

“남존여비란 남자가 존재하는 이유는 여자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있다.” 라고

하니 박수가 터져 나왔다.


다른 사람이 “저도 남존여비입니다.”

“그건 뭔데?”

“예, 남자의 존재 이유는 밤새도록 여자를 비명(?)을 지르게  만드는 겁니다.”


또 다른 사람이

“저의 남존여비는 남자의 존재 이유는 여자의 비밀을 지켜주기 위해서입니다.” 라고 하여 여자들의 우뢰같은(?) 갈채를 받았다.


그런데 요즘은 세상이 바뀌어서 남자가 대우받는 "남존여비" 시대가 아니라

"남자구실 제대로 할려면 여자 앞에서 비실비실 (남전여비) 해야한다.“

라고 한답니다.


그러나 그렇게 잘난 여자(년)도 이쁜년 앞에서는 꼼짝 못한다.

그러나 이쁜년도 시집 잘간년 앞에서는 꼼짝 못한다.

그러나 시집 잘간년도 자식 잘둔년 앞에서는 꼼짝 못한다.

그러나 자식 잘둔년도 건강한년 앞에서는 꼼짝 못한다.

그러나 건강한년도 세월앞에서는 못당한다.

 

남존여비(男尊女卑) : 남자의 존재는 여자에게 비용을 대기 위함이고

여필종부(女必從夫) : 여자는 필히 종부세를 내는 남자를 만나야한다.

 

웃자고 해본 얘기 입니다.<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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