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좋은글

아무도 미워하지 맙시다

풍월 사선암 2009. 2. 5. 10:32

 

아무도 미워하지 맙시다


“나는 미워하는 사람이 한 사람밖에 없어”

“다 좋은데 그 한 사람만은 용서하지 못해”

이런 말은 매우 위험합니다.


미워하는 사람,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당신은 가시 같은 그 한 사람 때문에

늘 괴롭고, 만족하지도, 감사하지도, 자유롭지도 못하니까요.


미워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미워라도 해야만 살 것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움과 분노가 오래가면 안 됩니다.


잠시만 미워하고

곧 이전의 내게로 돌아와

남김없이 용서하고 모두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야, 삽니다.

그래야, 참 평안과 기쁨을 만날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동안은 그의 노예로 사는 것이고

그를 용서하고 사랑하면 그의 지배자로 사는 것이 됩니다.


우리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삶을

미움이란 가시로 괴롭히지 맙시다.


-행복한 동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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