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우리음악

여러분 - 윤복희

풍월 사선암 2008. 8. 29. 11:52

 

  

여러분 / 윤복희 ('79년)

 

네가 만약 괴로울 때면 내가 위로해 줄께

네가 만약 서러울 때면 내가 눈물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길 걸을 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 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여

나는 너의 친구여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여


네가 만약 외로울 때면 내가 친구가 될께

네가 만약 힘들 때면 내가 웃음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 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 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여

나는 너의 친구여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