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처럼, 연인처럼... 그늘진 마음에 사랑하나 담아 보았습니다. 어두운 마음에 빛을 비춰 보았습니다. 늘 혼자라는 생각에 우울해 할 때 당신은 가장 따뜻한 사람으로 내게 다가왔습니다. 부족함은 채워주시고 오만함을 버리게 해 주시고 나를 가두는 그물도 걷어 주었습니다. 허전함을 채워주시고 늘 사랑하는 눈길을 주시어 새로운 나로 거듭날 수 있게 도와 주신 당신이 있어 살아가는 즐거움도 알게 되었고 언제나 당신과 숨을 쉬며 살아가는 세상이 그리 힘들지만 은 않습니다. 서로 의지하며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 할 때 말없이 전부를 들어 주는 그런 친구 같은 우리가 되어서 마음에 부담되지 않는 그런 사이로 당신이 내 곁에 있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편안한 사람으로 영원히 내 곁에 있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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