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음악] 그림자를보고 저마다 서있는 자리에서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누가 미래를 두려워하면서 잠 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 오지도 않을 시간을 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 과거나 미래 쪽에 한눈을 팔면 현재의 삶이 소멸해 버린다 보다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 항상 현재일 뿐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다면 여기에는 삶과 죽음의 두려움도 발붙일 수 없다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답게 살라! - 법정스님 -
|
'행복의 정원 > 명상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0) | 2008.07.03 |
---|---|
앞만 보고 가는거야 (0) | 2008.07.01 |
고개를 숙이면 부딪치는 법이 없습니다 (0) | 2008.06.30 |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0) | 2008.06.30 |
나, 그렇게 살고 싶어 (0) | 2008.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