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줌마 ! 어쩌다 강아지를...
![]() 어느날 나는 버스를 타고 어딘가로 가고 있었다. 가만가만 잘 가고 있는데,왠 아주머니가 강아지를 몰래 안고 탔다. ![]() 그때까지는 사람들의 별 무관심속에서 한 10분정도 지났을까? (10초인가?) 강아지가 갑자기 낑낑대기 시작하더니 계속 깽깽거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아주머니가 "어머 제니야 멀미하니?" 등등 별스런 소리를 다 해대고 있었고 사람들은 시끄러운 소리에 점점 짜증이 나기 시작하였다. ![]() (버스운전사는 뭐하나? 내리게 하던가 타지못하게 하던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모두들의 반응은 한숨과 짜증으로 뒤범벅(?)되어가고 있었다. 그래도 버스운전사는 말이 없었다. 또한 아주머니도 주위의 반응을 무시하고 있었다. 보다 못한 한 아저씨가 주위의 반응에 힘입어 아주머니에게 말을 건냈다. "아주머니 버스안에서 너무 시끄럽네요. ![]() "아니~ 이게 어딜봐서 강아지 새끼에요!! 내 새끼나 마찬가지인데!! 좀 멀미하는거 가지고 어이없는 아주머니의 답변에 주위반응은 살벌해져가고 있었다. 그때마침 한 용기있는 아둠마가 한마디로 분위기를 바꿔놨다. "아니... 조심하지~~!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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