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고 설 때 항상 등을 곧게 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척추는 위로는 하늘을 받치고
아래로는 땅을 받치고 있습니다.
척추가 정확하게 중심을 잡아주어야만
기운이 바르게 분배되고
목, 허리, 다리 등 온몸이 편안합니다.
척추가 삐뚤어져서 왼쪽 어깨에 의지한다든지,
오른쪽 어깨에 의지한다든지,
앞으로 기울거나 뒤로 기울면
몸 전체다 다 불편합니다.
척추를 바로 세워야
모든 장기가 편안할 수 있습니다.
중심을 잃고 기울어져 있는 상태에서는
몸 전체를 느낄 수가 없습니다.
세상 사는 이치도 이와 같습니다.
어디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중심을 잡고 바로 섰을 때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감각이 생깁니다.
몸을 바로 세우면 정신도 섭니다.
그리고 몸의 중심을 바로 잡는 사람이 세상의 중심을 잡습니다.
- 지 이승헌 共著 < 걸음아 날 살려라, 장생보법 >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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