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생활/건강,의학

CT, MRI, X-ray

풍월 사선암 2007. 6. 29. 22:10

 

 

<'CT, MRI, X-ray'>

CT(Computed Tomography) : 컴퓨터 단층 촬영

MRI(Magnetic Resonance Imaging) : 자기공명영상법


- 전파 간의 공명 현상을 이용한 영상 촬영

 

MRI 검사

: 근육, 연골, 인대, 혈관 및 신경 등의 연부조직을 뚜렷하게 촬영

: 뼈나 공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 3차원 검사

: 특히 뇌질환이나 뇌혈관 질환에 유리

: 척추디스크 및 관절 질환 역시 MRI 추천


1. CT는 1년에 2회 이상 촬영은 권장되지 않는다  O  

    원칙적으로 CT는 촬영횟수와 상관없다  X 

 

 

정답 : O  1년에 2회 이상 원칙적으로 안 된다.          

CT를 여러번 촬영해도 그것으로 인해 병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즉 CT는 기본적으로 안전하다 다만 CT의 경우 방사선을 이용한다. 세대에 걸쳐 누적이 되는 방사능 부작용에 관해 전세계적으로 엄격하게 규제하는 국제방사선방어위원회(ICRP)의 프로그램이 있다 ICRP는 1년에 20mSv이상을 일상적으로 규제하고 있다. 치료를 목적으로는 문제없는 반면 대게 CT 1회 촬영시 5~15mSv를 흡수하게 되므로 검진목적의 CT는 1년에 2회 이상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2. 팔이나 다리가 부러져 금속으로 고정해 놓은 사람      

    MRI를 찍을 수 있다  O         

    MRI를 찍을 수 없다  X

 

      

정답 : O  MRI 찍을 수 있다       

MRI는 강한 자성을 띠고 있어 냉장고 자석의 약 1000배 수준이다 따라서 철분이 함유된 금속물질이 있을 경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인공 심박동기를 한 경우 절대로 MRI 촬영을 해서는 안된다. 들어가자마자 인공 심박동기가 정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신용카드나 핸드폰도 오작동을 유발하고 뇌혈관에 금속성 클립을 한 경우에도 MRI는 위험하다.  그러나 팔, 다리의 경우는 위험하지 않다 대개 순도가 높은 스테인리스   스틸 또는 티타늄을 사용하므로 거의 자석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3. BEST 5 CT보다 MRI가 유리한 질환은?

 

 

1위 - 뇌혈관 질환(뇌경색, 뇌출혈 등)        

2위 - 척추디스크 질환(추간판탈출증, 척추강협착증)        

3위 - 관절 질환(무릎, 어깨관절 등)        

4위 - 전립선 질환(전립선염, 전립선암)        

5위 - 유방암        

 

4. 담배를 피우면 X선 가슴사진에 타르의 음영이 보인다  O         

    담배를 피우면 X선 가슴사진에 타르의 음영이 보이지않는다  X

 

      

정답 : X 

X선 사진에 타르의 음영은 보이지 않는다.  X선 촬영은 폐결핵 등의 질환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이다.  X-ray는 4대 음영인 공기, 지방, 물, 금속만을 구분할 수 있다. 타르는 폐포와 거의 비슷한 음영으로 폐포와의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X선으로 타르의 음영을 찾아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