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명상글

어떤 경우에도 말조심 합시다

풍월 사선암 2007. 6. 19. 07:36

 

 

아무리 짐승이라 해도       

- 상진-


명종 때의 재상 상진이 들녘을 바라보고 있을 때,

한 농부가 두 마리의 소를 끌고 한창 밭을 갈고 있었다.

잠시 후 농부가 소들을 이끌고 밭두렁으로 나왔다.


<부계문기>에 수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된 일화이며,

황희 정승과 관련해서도 같은 일화가 있습니다.


그림 : 김판국 화백

     

    - 어떤 경우에도 말조심 합시다. -